편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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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색다른 새 책, 오늘 『편지 왔어요.』

50권의 고금(古今) 명저(名著)와 여러분일 수도 있는 수신인! 

10월 10일 독자 여러분께 직접 배송해 드립니다.

편지에 관한 책 『편지, 쓰고 볼 일입니다』와 『이태원 러브레터』를 펴낼 정도로 편지 전도사를 자처하는 지은이가 마음먹고 일삼아 쓴 편지를 골라 묶었습니다. 염량세태(炎涼世態)의 세상인심을 담아내는 글이 아니라, 오히려 고금(古今)의 명저(名著)를 바탕에 깔고 흔들리는 세상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펼쳐 나갑니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마음이 통하는 누군가에게 그 감동을 나누고 싶었던 경험이 있습니까? 『편지 왔어요.』는 작가가 읽은 50권의 문학 작품에서 받은 감동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50인에게 진심을 담아 써 보낸 편지들입니다. 독서(讀書)와 편지(便紙)가 빈틈없이 맞물려 있는 점이 아주 색다른 특징이며, SNS 시대임에도 편지든 문자 메시지든 뭔가 전달하는 일이라면 오금부터 저려오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촉진제 역할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편지 왔어요.』는 인터넷 언론에 연재할 당시에도 수신인이 미리 정해져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때그때 작가의 눈에 누군가 들어오면 그동안의 독서(讀書)이력을 살펴 걸맞은 책을 들추어내서 다시 읽어보고 밤새워 편지를 썼습니다. 대통령과 야당 대표 같은 정치 지도자도 있고,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스타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명저(名著)의 저자와 작품 속 인물, 그리고 어린 시절의 소꿉친구들까지 작가의 편지를 받은 사람들은 무척 다양합니다. 답장은 받았느냐고요? 글쎄요. 그건 작가에게 물어봐야겠지만, 수신인이 바로 여러분일 수도 있을 테니 직접 답장을 써 봐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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