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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선(造船)의 성지가 된 대한민국 조선의 선사(先史)시대
현대조선의 최초 설립일은 1973년 12월 28일이다. 회사를 설립하기도 전인 1972년 3월에 조선소가 기공식(起工式)부터 가졌고, 1972년 3월 28일 스코틀랜드 그리녹의 스콧 리스고(Scot Lithgow) 조선소로 서른 명 정도의 일차 연수생이 6개월 과정의 연수(硏修)를 받기 위해 출발했다.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사실은 현대조선이라는 회사는커녕 배를 만들 조선소조차 세워지지 않았던 1970년 12월에 이미 26만 톤급 그리스 유조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고, 1974년 6월에는 조선소의 준공과 더불어 26만 톤급 유조선 2척의 진수식을 가졌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바로 모든 일이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진행되었던 현대조선, 아니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선사(先史) 시대에 그리녹의 스콧 리스고 조선소 연수팀으로 참가했던 사람들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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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의 여명과 스코틀랜드 그리녹의 함성
황성혁 김헌 박정봉 김종기 조태연 지음/ 신국판 본문 292쪽/ 원색 인쇄/ 값 25,000원/ 2025년 4월 25일 초판 1쇄 발행/ ISBN 979-11-89203-59-7(03810)
발간사(發刊辭)와 시론(時論)
황무지였던 울산 전하만과 미포만은 세계 조선의 성지(聖地)가 되었다. 기화요초가 만발한 낙원(樂園)이다. Greenock Club, 그때 거기서 밀알을 옮겨와 낙원을 이룩한 우리 조선업의 선구자들 모임이다. 이제 회원 모두가 여든을 넘겼다. 흐뭇한 눈길로 우리의 피땀이 감추어진 동산을 내려다보며 한유(閑遊)한다. 아아 우리는 신선(神仙)이다. -----<발간사> 중에서
이순신 장군이 만든 전함(戰艦) 거북선이 환생한 듯한 이름인 K-조선은, 지난 50여 년간 부침을 거치며 발전과 도약을 거듭하더니, 지금 또다시 서광이 비치면서 K-방산(防産, 해군 함정)과 함께 재도약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時論> 중에서
저자와 차례
발간사/ 그리녹(Greenock) 시대_황성혁
時論/ K-조선(造船)의 여명(黎明), 부침(浮沈), 광명(光明)_조태연
정주영과 K-조선
황성혁/ 스콧 리스고 조선소, 제자가 스승이 되다
김헌/ 한국 조선산업 연대기의 출발
박정봉/ 스콧 리스고 조선소 연수와 보이는 관리
김종기/ 조선(造船)과 함께했던 내 청춘의 분투기
조태연/ 현대와 함께 조선입국(造船立國)의 길 위에서


K-조선의 여명과 스코틀랜드 그리녹의 함성
황성혁 김헌 박정봉 김종기 조태연 지음/ 신국판 본문 292쪽/ 원색 인쇄/ 값 25,000원/ 2025년 4월 25일 초판 1쇄 발행/ ISBN 979-11-89203-59-7(03810)
발간사(發刊辭)와 시론(時論)
황무지였던 울산 전하만과 미포만은 세계 조선의 성지(聖地)가 되었다. 기화요초가 만발한 낙원(樂園)이다. Greenock Club, 그때 거기서 밀알을 옮겨와 낙원을 이룩한 우리 조선업의 선구자들 모임이다. 이제 회원 모두가 여든을 넘겼다. 흐뭇한 눈길로 우리의 피땀이 감추어진 동산을 내려다보며 한유(閑遊)한다. 아아 우리는 신선(神仙)이다. -----<발간사> 중에서
이순신 장군이 만든 전함(戰艦) 거북선이 환생한 듯한 이름인 K-조선은, 지난 50여 년간 부침을 거치며 발전과 도약을 거듭하더니, 지금 또다시 서광이 비치면서 K-방산(防産, 해군 함정)과 함께 재도약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時論> 중에서
저자와 차례
발간사/ 그리녹(Greenock) 시대_황성혁
時論/ K-조선(造船)의 여명(黎明), 부침(浮沈), 광명(光明)_조태연
정주영과 K-조선
황성혁/ 스콧 리스고 조선소, 제자가 스승이 되다
김헌/ 한국 조선산업 연대기의 출발
박정봉/ 스콧 리스고 조선소 연수와 보이는 관리
김종기/ 조선(造船)과 함께했던 내 청춘의 분투기
조태연/ 현대와 함께 조선입국(造船立國)의 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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