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학보고35의 주제는 대일본제국의 ‘조선사’연구
근대학문 ‘사학’ 즉 역사학, 역사 연구는 독일 학자 랑케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 제국대학 설립 이듬해인 메이지20년 1887년
랑케의 제자 루드비히 리이스를 초빙해 사학과를 설치하여
신진학자를 교육하고 학회를 창설하여 본격적인 역사학의 토대를 마련합니다
근대의 官學으로 역사학이 잉태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전통 漢學의 역사편찬도 함께 진행되면서 일본근대의 역사학은
‘국사‘를 만들게 됨으로써 협의의 ‘서양사학’으로 불리게 되고,
그에 따라 ’동양사‘도 만들어집니다
이때 정립된 3분야의 역사학이 지금도 통용되고 있지요
여기서 조선은 무엇이며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조선은 일본역사의 시원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뺄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이며,
다른 한편, 동양을 구성하는 바로 옆나라 일본의 근대역사학으로서
동양사학은 支那와 朝鮮연구에서 시작하여 蒙古 滿洲 西域으로 영역을 확대해 갑니다
국사학은 琉球 臺灣 南洋으로 또한 北海道 樺太 西比利亞로 연구영역을 넓혀갑니다
여기서 대일본제국을 상기해 보시고 대동아공영권 및 대동아전쟁도 떠올려보십시요
이번 보고에서는 1893년 출판된 “朝鮮史”의 저자 林泰輔하야시 타이스케를 중심으로
일본근대역사학 성립과정을 소개하면서 이야기꺼리를 함께 찾아보려 합니다
하야시와의 첫 만남은 부임지 야마구치 대학 도서관 서가에 있던 그의 “조선사”에서였습니다
전5권5책 야마구치 고등중학교교수 하야시타이스케
자필 서명한 증정본이었습니다
여기 야마구치에서 이 책을 썼구나. 그런데 출판년이 1893년!
청일전쟁발발 전에 집필을 마치고 책으로 출판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이 책은 고려까지 다루었고 당대인 조선왕조에 대해서는 1901년 공간한 “조선근세사” 상하2책입니다
그의 “조선사”와 “조선근세사”는 1906년 현채에 의해 번역찬술되어 “동국사략”으로 출판되어
한국에 있어서 이른바 근대역사학 저술의 신기원을 이루게 됩니다만 이 이야기는 다음 36회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2000년에 ‘한국애국계몽기의 번역서 연구’를 수행하면서 하야시와 재회하게 되어
몇년후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 2008년 ’하야시 타이스케의 “조선사”연구’를 발표,
이듬해 ‘그 연구의 내용과 의의‘를 그 다음해에 ‘그 “조선사”의 현채 역저 “동국사략”연구‘를 발표합니다
졸고를 되돌아보면서 이야기꺼리를 추렸고 보완 수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검색창에서 그의 조선사 및 조선근세사 전자책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자명은 임태보/ 하야시히로스게/ 하야시야스스게 등 음표기에 잘못이 있군요
번역 해제도 출판되었고 관계논문도 한둘 올라오네요
혹 짬나면 한번 엿보시길 바랍니다
자료는 하루이틀 기다려 주시압
이번 유학보고35의 주제는 대일본제국의 ‘조선사’연구
근대학문 ‘사학’ 즉 역사학, 역사 연구는 독일 학자 랑케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 제국대학 설립 이듬해인 메이지20년 1887년
랑케의 제자 루드비히 리이스를 초빙해 사학과를 설치하여
신진학자를 교육하고 학회를 창설하여 본격적인 역사학의 토대를 마련합니다
근대의 官學으로 역사학이 잉태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전통 漢學의 역사편찬도 함께 진행되면서 일본근대의 역사학은
‘국사‘를 만들게 됨으로써 협의의 ‘서양사학’으로 불리게 되고,
그에 따라 ’동양사‘도 만들어집니다
이때 정립된 3분야의 역사학이 지금도 통용되고 있지요
여기서 조선은 무엇이며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조선은 일본역사의 시원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뺄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이며,
다른 한편, 동양을 구성하는 바로 옆나라 일본의 근대역사학으로서
동양사학은 支那와 朝鮮연구에서 시작하여 蒙古 滿洲 西域으로 영역을 확대해 갑니다
국사학은 琉球 臺灣 南洋으로 또한 北海道 樺太 西比利亞로 연구영역을 넓혀갑니다
여기서 대일본제국을 상기해 보시고 대동아공영권 및 대동아전쟁도 떠올려보십시요
이번 보고에서는 1893년 출판된 “朝鮮史”의 저자 林泰輔하야시 타이스케를 중심으로
일본근대역사학 성립과정을 소개하면서 이야기꺼리를 함께 찾아보려 합니다
하야시와의 첫 만남은 부임지 야마구치 대학 도서관 서가에 있던 그의 “조선사”에서였습니다
전5권5책 야마구치 고등중학교교수 하야시타이스케
자필 서명한 증정본이었습니다
여기 야마구치에서 이 책을 썼구나. 그런데 출판년이 1893년!
청일전쟁발발 전에 집필을 마치고 책으로 출판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이 책은 고려까지 다루었고 당대인 조선왕조에 대해서는 1901년 공간한 “조선근세사” 상하2책입니다
그의 “조선사”와 “조선근세사”는 1906년 현채에 의해 번역찬술되어 “동국사략”으로 출판되어
한국에 있어서 이른바 근대역사학 저술의 신기원을 이루게 됩니다만 이 이야기는 다음 36회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2000년에 ‘한국애국계몽기의 번역서 연구’를 수행하면서 하야시와 재회하게 되어
몇년후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 2008년 ’하야시 타이스케의 “조선사”연구’를 발표,
이듬해 ‘그 연구의 내용과 의의‘를 그 다음해에 ‘그 “조선사”의 현채 역저 “동국사략”연구‘를 발표합니다
졸고를 되돌아보면서 이야기꺼리를 추렸고 보완 수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검색창에서 그의 조선사 및 조선근세사 전자책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자명은 임태보/ 하야시히로스게/ 하야시야스스게 등 음표기에 잘못이 있군요
번역 해제도 출판되었고 관계논문도 한둘 올라오네요
혹 짬나면 한번 엿보시길 바랍니다
자료는 하루이틀 기다려 주시압